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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에 독소를 배출해 주는 디톡스는 몸건강도 챙기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디톡스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실천하고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레몬물 디톡스입니다. 이러한 디톡스는 잘못된 방법으로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독소배출을 방해해서 독소가 쌓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올바른 디톡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디톡스는 무엇인가

우리 몸에서는 여러 대사과정을 통해 생성되는 부산물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산물을 독소라고 일컫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혈당, 콜레스테롤, 지방, 대변이 있습니다. 이러한 독소가 몸에서 배출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게 되면 체지방의 증가를 일으킬 수 있으며 혈관의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면 혈관내부의 혈전으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방생을 초래하는 등 다양한 질병을 방생시킵니다. 이러한 이유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디톡스에 대해 궁금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디톡스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오늘은 디톡스 하면 '레몬 디톡스'를 많이 떠올리실 텐데요. 레몬디톡스가 잘못하면 독이 되시는 거 알고 계셨나요? 어떠한 면이 있기에 그런지 알아봅시다.

레몬디톡스의 잘못된 방법

인터넷에 레몬디톡스를 검색해 보면 며칠 동안 다른 음식의 섭취 없이 레몬물만 마셔서 몸속에 노폐물을 제거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방법이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줄 수는 있겠지만 오히려 독소가 쌓이는 체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먼저 열량섭취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는 부족한 열량을 근육에서 가져와 에너지를 쓰게 됩니다. 근육은 인슐린의 창고이기도 하기 때문에 근육이 줄어들게 되면 혈당을 조절하는 능력이 낮아지게 되어 혈당이 올라가고 그로 인해 독소가 증가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레몬이 강한 산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레몬물만 마시게 되면 위장이 부담되어 소화과정에 영향을 주어 독소배출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레몬물 올바르게 마시는 방법

그러면 올바르게 레몬디톡스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레몬디톡스를 하실 경우 12시간 공복을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식사 5분 전에 레몬을 희석한 레몬물을 마셔주고 적정량의 식사를 해 주어 하루의 열량은 채워주어야 합니다. (레몬물 만드는 법은 앞선 레몬에 대한 포스팅에 이야기해 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식사 전에 레몬물을 마실경우에 레몬이 소화를 도와주어 영양소흡수와 독소배출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어 다이어트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독소배출에 도움이 되는 다른 식재료들을 함께 섭취해 주면 좋은데요. 철분이 많은 음식들은 레몬과의 궁합이 좋습니다. 육류나 해산물과 철분을 다량포함한 케일이나 시금치 같은 채소류는 레몬과 함께 섭취 시 레몬이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게 됩니다. 녹차에 레몬즙을 첨가할 경우에는 녹차에 지방을 연소해 주고 지방축적을 억제시켜 주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을 레몬이 활성화시켜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레몬물이 잘못하면 독이 될 수 있는 이유와 올바른 섭취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디톡스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레몬물하나로 체중감량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레몬물이 물론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우리가 다이어트를 성공하기 위한 보조적인 역할이라고 보면 됩니다. 적당한 레몬 디톡스를 하면서 적절한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을 하게 된다면 우리 모두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날이 오겠죠? 우리 모두 건강하게 다이어트 성공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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